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DREAM MAKER(이하 드림메이커)’는 지난 20일부터 이 단체가 주관하는 청년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인 ‘DREAM LAB(드림랩)’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힘쓸 청년활동가 50여 명을 모집 중이라고 25일 전했다.

드림메이커는 ‘꿈꾸는 사회’라는 미션 아래 다양한 공익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로, 현재 144명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공익활동을 통해 2014년, 2015년, 2017년 교육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드림메이커는 이번에 새롭게 참가자를 모집하는 드림랩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청년들이 모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성장시키고 현실화하는 과정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에서 활동 가능한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에 따라 5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5월 20일부터 약 6개월 동안 교육 및 팀 프로젝트를 거쳐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청년활동가로 성장한다.

교육은 ▲문제 파악 ▲솔루션 구체화 ▲프로토타이핑이라는 3단계의 큰 틀 안에서 20차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구상한 팀별 솔루션을 실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며, 실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혁신가들을 만날 수 있는 ‘밸류업 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완성된 프로젝트들을 11월 중 예정되어 있는 ‘데모 데이’를 통해 발표된다.

드림메이커 관계자는 “드림랩은 각기 다른 관심분야를 가진 수많은 청년활동가들이 만나 새로운 공익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장으로 기능할 것이 기대된다”면서, “또한,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사회혁신의 동반자가 될 동료를 만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여타 유사한 프로그램이 사회문제에 대한 분석보다는 솔루션과 이를 수익구조로 연결하는 방식에 집중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드림랩은 사회문제의 본질에 대한 고민까지 깊이 있게 다루려고 시도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셜 벤처와 같은 영리적인 모델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 조직 ▲비영리조직 ▲정책제안 ▲문화 콘텐츠 등 사회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다룰 수 있는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림랩 프로그램에는 ‘사회연대은행’, ‘부스터씨’, ‘만인의 꿈’, ‘Enactus Korea’, ‘함께일하는재단’, ‘디캠프’ 등이 협력 단체로 함께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드림메이커 홈페이지 (dreammaker.or.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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